딥테크 [드리머스피치] 스타트업 창업 교육, 카이스트 학부생들과

 

이렇게생각하면창업하시는분들은모두엘리트출신의똑똑한분들이라는선입견이생길수도있지만제생각은조금다릅니다.우선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그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열정과 끈기가 없으면 기업을 끌고 가기 힘들거든요."공부로 단련된 포기하지 않는 근성 덕분에 스타트업에도 많이 도전하는 것 같아요. 저처럼 카이스트 출신이 아니더라도 힘들게 스타트업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습니다.매일 새로운 퀘스트를 깨고, 도장을 벗겨내는 스타트업의 세계. 그래서 기업의 제품 CI를 창업의 험난함을 알리기 위해 SWD(시베리안 와일드 독)라고 부르기도 했나요? 너무 유쾌하지 않아요? wwwwwww

아무튼 오늘은 인상적인 날일 수밖에 없어요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즉 스타트업의 대표라면 누구나 다 아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딥테크 IR 교육이라고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저도 자주 검색하는 데일리호텔 창업자분의 특강 직전에 저의 특강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 BP는 이번에 카이스트 쪽문 쪽에 건물까지 사들이고 입주기업들을 위한 공간도 아주 멋지게 꾸몄습니다.이런 새로운 공간에 저는 설레이면서 입장했습니다.

BP에서 직접 운영하는 커피를 마시면서 저는 지하 1층 네트워킹 공간으로 내려와 교육을 준비했습니다.얼마 전까지는 드리머에듀IR 발표도 BP심사역이나 VC에 의뢰해 수많은 기업에 투자할 뻔했습니다만, 함께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만약에 제가 스타트 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감격도 없었을 거예요항상 좋은 기회가 드리머스피치에게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해요.

그리고 당연히 오늘 특강도 대성공이었고요중간중간에 대표님들의 질문에도 주저 없이 대답하며 열정의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습니다.교육 담당자는 교육 후 "현재 IR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한 분석과 현실적인 도움에 소름이 돋았습니다."라고 말했고, 카스트 학부는 "프로의 향기를 느꼈다.너무 좋아해주셨어요그만큼 딥텍 기업이 궁금해하는 사례와 요소로 저를 불태운 것입니다! 멘토링만 맞춤 교육이 아니라 저는 특강도 맞춤형 준비를 합니다.강의 도중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로 인해 가끔 삼천포로 빠지기도 하는데 이 또한 대표의 이해를 위한 부분이니까요:)

특강 내내 크게 웃고 저도 대표님들, 담당자님들 모두 즐거웠습니다.저도 제 강의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일할 때 이렇게 행복하고 유쾌한데 돈까지 받는 것 같아서 양심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이래서 스타트업을 하면서도 제가 직접 뛰는 현장을 포기할 수 없어요. 인생의 의미가랄까!한 5년은 현장을 돌아다니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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