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장 ‘고유함’을 ‘찾아’ 최적의 만남을 이루어내는 ‘기업’

 

백라미 유니코서치 전무는 자신의 직무를 격의 시대라는 말을 빌려 소개한다. 지금은 양의 시대도 질의 시대도 아닌 격의 시대이므로 품격을 만드는 것은 안목이라고 한다. 그는 또 한 사람의 인생을, 회사의 미래를,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람을 헤드헌터라고 정의한다. 좋은 사람과 좋은 회사를 연결시키는 것이 회사와 당사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것이 변함없이 백 전무를 즐겁게 한다. 백 전무는 회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시대에 산업별로 특화된 전문성과 진일보한 채용 솔루션으로 인재 채용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Global Unico Search로 거듭나고자 한다.

유니코서치 백라미 전무 ☜ 박금현 기자

 

기업과 인재의 만남을 실현하는 국내 최초의 서치팜 유니코서치는 1984년 외국기업의 한국진출을 지원하는 (주)유니코비즈니스서비스의 HR사업부문으로 국내 최초의 인재추천서비스를 시작, 1992년 독립법인으로 확대 설립된 이래 지난 30년간 업계 개척자로 1위를 지켜왔다. 회사는 의뢰사와의 장기적 성공 파트너십,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우선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인 'Repeat Order Rate 70%'를 달성하고 있으며, Fortune 500대 기업에 해당하는 우수 고객사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오랜 인재 추천 서비스의 역사를 기본으로 구축한 양질의 인재 DB를 전사 시스템에 의해 체계적으로 업데이트·관리하는 것으로, 최적의 인재 발견을 실현한다.유니코서치는 10년이 넘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 노하우를 지닌 전문 컨설턴트들이 산업과 직무별로 전문화돼 있는데 그 중심에는 단연 시라미 전무가 있다. 백 전무는 IT 기업에서 인재 채용 업무를 담당하며 현업 경력을 바탕으로 서치팜에서 컨설턴트 업무를 시작한 지 20년 이상 된 베테랑이다. 유창한 영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IT 및 외국계 기업 중심으로 일을 하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국내 최대 임원급 포지션을 16년째 맡고 있습니다. 미국 IT 대표기업인 I사 본사의 VP를 부사장으로 추천하여 입사에 성공하였는데, 유니코서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례이기도 합니다. 10여 년 전 30여 명 수준이던 애플코리아는 현재 300명 정도로 직원 수가 늘었는데 이 과정에서 개발자 엔지니어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들을 수십여 명 입사시켰다. 그 외에도 아마존, 테슬라,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을 하였습니다. 주요 고객사인 넷플릭스의 경우 오랫동안 뽑지 못한 자리를 유니코서치가 유일하게 성사시킨 적도 있습니다."국가 경제를 이끄는 기업의 HR 업무를 담당한다는 점에서 백 전무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는 결국 대한민국의 성장에 따라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또 추천한 인재가 회사에 도움이 되는 멤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 인재추천 업무를 해온 그는 다른 직무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작은 국내 보안업체에서 일하던 분을 한 외국계 기업에 추천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후 그분은 외국계 기업에서 계속 성장해 현재는 유명 외국계 보안업체의 지사장이 되었습니다.이처럼 후보자들의 성장이 자신의 업무 중 가장 보람 있는 사례 중 하나였다고 백 전무는 말했다. 또 자신과 맞지 않는 곳으로 잘못 옮기면 한 사람의 삶과 그 가정까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무게감을 갖고 이 일에 임하고 있다.백 전무가 지닌 이런 철칙과 함께 헤드헌터에게 필요한 자질로는 열정과 태도 두 가지를 강조한다. 누구나 헤드헌터로 일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은 것은 변수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이다. 회사나 후보자가 갑자기 마음을 돌리는 경우는 다반사.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좌절하기보다는 다른 것, 다음 단계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 이런 회복의 탄력성을 높이는 것은 일에 대한 마음 때문이다.즐겁게 일에 매진하는 것과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성공을 습관으로 삼아 자신만의 재미를 느끼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를 찾고 설득하는 기술은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일에 대해 열정과 긍정적인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뜻하고 가족적인 문화=유니코서치의 성장 비결=백라미 전무는 유니코서치의 문화와 분위기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회사도직원을채용할때인성이즉인성을가장중요하게판단한다는것입니다. 80명이 넘는 유니코서치 종업원은 선의로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한다. 유니코서치의 직원 채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성이며 가장 좋은 복지는 훌륭한 동료라는 백 전무의 말에 유니코서치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어떤 후보자를 선택하느냐를 보면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호기심에 눈이 빛나는 사람을 선택하고, 애플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사람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와 사원 코드가 맞아야 하는데 유니코서치의 코드는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거죠. 올해는 우선적으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과 파트너십을 맺어 진행 중인 사업을 완벽하게 정착시킬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계획했던 국가 진출을 다시 시도하겠다고 백 전무는 밝혔다. 현지 기업은 물론 해당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소개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해외 인재 채용 수요는 항상 열려 있는 시장이고 잠재력이 무한하기 때문에 백 전무는 글로벌센터 부문장으로서 꾸준히 전문성을 쌓고 컨설팅을 성공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니코서치가 국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HR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

http://www.monthlypeo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281 근로자의 날-HR기업 유니코서치의 백라미 전무는 자신의 직무를 격의 시대라는 말을 빌려 소개한다. 지금은 양의 시대도 질의 시대도 아닌 격의 시대이므로 품격을 만드는 것은 안목이라고 한다. 실크 HR...www.monthlypeop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