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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도 따뜻하게 바베큐가 가능해 뚱보섬 워크샵 펜션으로 좋습니다. 대부도독채펜션, 로마휴일펜션 :
    카테고리 없음 2021. 8. 11. 03:03

    <광고 포함>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다.여행으로도 가지 못할 만큼 근처에 있는 대부도 펜션타운에 다녀온 마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늘 계획했지만 일하는 내 스케줄에 맞춰주는 고마운, 착한 친구.매주 일이 있어 바빴지만 그래도 조금 숨쉴 수 있는 일요일에 대부도로 향했다.
    대부도 펜션은 이처럼 독채 펜션이 많고 위치적으로도 서울, 경기도와 가까워 워크숍 펜션이 많다.그래서 코로나19에서도 편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어디론가 가려고해도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왠지 불안했지만 말야.
    떠날 때는 비가 안 왔는데 마침 출발해서 대부도 가는데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가 왔다한여름처럼 내리는 비를 보니 이 계절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다 코로나19와 비슷한 일상이 연속되어 있어서 더 그럴지도..
    아무튼 친구들이랑 수다 떨다가 운전하다 보니 바로 도착한 대부도 펜션.이번에 가게 된 대부도 독채 펜션은 로마의 휴일.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한산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분위기가 외국처럼 느껴졌다.거리가 마치 캐나다 골목같았다면 편의점있는 캐나다 골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도 펜션타운은 솔레졸레 특색있는 건물이 있어 건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비가 오자마자 대부도 독채 펜션 로마의 휴일에 들어갔다.
    편의점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 로마의 휴일은 편의점 바로 옆이니까 뭔가 필요하면 바로 뛰쳐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로마의 휴일 대부도 독채 펜션은 앞에 작은 정원과 연못, 그리고 바로 앞에 작은 수영장도 갖추고 있었다.
    대부의 외딴집 펜션은 저마다 특색이 있는데, 로마의 휴일에는 이렇게 갑판으로 된 작은 정원이 있어 비가 와도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밖에서 놀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수영장도 이렇게 입구 쪽에 있는데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펜션 안에서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았다.근데 아쉽지만... 수영을 못해서... 아쉽다.
    "로마의 휴일 펜션" 은 밖에 이렇게 수도시설이 있었는데 인근 갯벌에서 놀다 올 때 씻은 뒤 돌아오기에도 좋았다.그러나 결론은 언제나처럼 갯벌에도 갈 수 없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방에서 바라본 수영장 쪽 모습으로 바깥도 수영장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쨌든, 로마의 휴일 펜션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이런 작은 부엌이었다.알고보니 주방이 2개!!!! 이곳은 바비큐장이니까 바비큐용 주방이었던 것이다.로마의 휴일 펜션은 드물게 반층으로 된 구조였지만 반층으로 돼 있어 1층에서 2층, 2층에서 3층으로 소통이 바로 가능했다.노
    바로 보이는 지하는 당구장과 노래방 그리고 미니 농구대와 태그대가 있는 곳이었는데 일단 이곳은 다른 곳을 구경하고 가 보기로.후후후.
    여기가 바로 '로마의 휴일 펜션' 주방.일자형 주방으로 돼 있지만 아래쪽 바비큐장처럼 창문으로 바로 소통할 수 있어 편했다.주방이 두 개이기 때문에 가족이 많아도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빨리 아무거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방에서 보는 바비큐 장소지만 식탁도 넉넉해 여럿이 함께 있어도 문제가 없는 구조라 편안했다.그래서... 워크샵 펜션에서 굿.

    후후후

    "로마의 휴일 펜션에는 방이 4개 있었는데 그 중 1개 방에는 이렇게 2층 침대가 있어서 아이들은 즐거워했다" 서로 여기서 잔대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없던 이층 침대가 있으니까 재밌을 것 같았다.하지만 이곳은 당연히 큰 아이들의 것이다.
    반쯤 내려가서 거실은 묵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넉넉한 크기로 밝아서인지 아이들은 주로 이곳에 모여 놀았다.물론 중후한 멋의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 때 잠시 단속을 해야 했지만,
    "로마의 휴일 펜션" 에는 화장실이 2개 있었고 화장실도 넓고 수건도 넉넉했다.아무리 많은 가족이 와도 이곳은...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제일 윗방에는 이렇게 안마의자도 있고 안마하면서 쉴 수도 있었는데 한 분 한 분씩 돌아가면서 어머니들끼리 안마할 수 있었다.후후후.
    이불도 충분히 준비돼 있었는데 다들 자고 일어나서 놀란 건 여기 이불... 얇지만 너무 따뜻해서 다들 더워서 이불을 발로 차고 잔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다운인가...

    로마의 휴일 펜션에 준비되어 있는 식기도 모두 크다. 바구니도 냄비도 너무 크기 때문에 이번 김장 때 여기서 하려고 농담을 했다.후후후
    정수기도 있어서 물도 따로 사지 않아도 됐다정수기 높이도 적당해 아이들 스스로 물을 길어 마시기에도 좋았다.바로 옆에 종이컵도 놓으면 엄마를 찾지 않고 직접 먹었다.여기서 핵심은 엄마를 찾지 않는다는 것.
    밥솥, 전자레인지, 식기소독기도 있었다.그리고 소화기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었다.
    이렇게 반층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는 엄마들끼리의 여행지로도 제격인 듯했다.반층,반층으로되어있기때문에아래층이나위층에서무엇을하는지어디서나볼수있고소통할수있어서편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며 밖에서 놀 수 없어 무척 아쉬워하던 아이들이 그래도 게임기를 잡거나 TV 앞에서 보채는 법이 없었다.그럴 수밖에!지하에 놀이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었으니까!작은 공간이었지만 노래방, 당구대, 탁구대, 다트, 미니 농구대까지 모두 마련되어 있었다.
    작은 공이 준비되어 있지 손, 아이들이 즐겁게 피구를 하며 놀고 있었다.이제 커서 친구들끼리 노래방도 틀고 노래도 부르고 당구도 치고 탁구대도 치고 탁구장도 치고... 시끄럽게 노래를 불러도 문을 닫으면 나름대로 소음이 줄어들고 다른 층에서 먹고 놀아도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다.
    현관을 보면 마치 어딘가 그 친척집에 놀러온 것 같은 낯익은 분위기.슬리퍼도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 밖으로 왔다갔다하기도 편했다.시국이 시국이니 잘 준비된 손 소독제도 있고
    위쪽 주방 냉장고에 정리를 해보니 저녁을 바비큐로 할 것 같아서 다시 바비큐 주방으로 음식을 옮겼다.신기한 것은 바베큐장에도 냉장고가 있다는 것!!! 그래서 술을 여기에 넣어두고 바베큐를 하면서 바로 차가운 술을 꺼내 마실 수 있었다.안그랬으면 술을 주방에서 꺼내서 미리 세팅을 했어야 했는데...하하하하하
    미리 가져간 색연필과 색칠공부, 그리고 고무줄, 팔찌 만들기 등 그것을 가지고 갔더니 2층에서는 여자들끼리 놀고, 지하에서는 노래방이니 당구니 신나게 놀고 있었다.물론, 여자편, 남자편, 이러쿵저러쿵 말하기도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제각기 놀고 있다 하는 동안 어머니들의 파티가 시작된다.친구가 미리 절여온 배추에 양념까지 버무려 굴과 일차로 먹기로 한 ㅎㅎㅎ
    같이 갔던 친구와 함께 맥주로 가볍게 마시기 시작했는데 굴을 싫어하는 친구가 있어서 따로 먹었다.나도 어렸을때 굴을 못먹었는데.. 나이들어서 식중독
    놀기를 좋아했던 어린이다 피는 대부의 독채 펜션으로 오기 전 먹으려던 점심을 그냥 날려버렸다.그 덕택에 이른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미리 준비한 철판과 숯을 태워 먹기 시작했는데 로마의 휴일 펜션에 토치도 준비되어 있어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물론 숯과 철판을 준비하지 못하면 옆에 편의점 가서 사오면 돼후후후.
    준비되어 있는 그릇이 많고 종류도 많았지만 우리 편하게 먹고 설거지를 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둔 그릇에 먹었다. 물론 이것도 소중하게 쓰고 있고, 자기 컵에 이름 적어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먼저 사갔던 가리비.붉은 가리비가 지금 제철이라고…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발견한 붉은 가리비를 4개나 사왔대.사진에 보이는 것은 두 덩어리.계란도 얼마나 열매가 맺혔는데 그야말로 감동적인 맛.
    그렇게 끼니를 때우고? 라, 안심하고 우리끼리 먹을 수 있었다.물론 아이들이 조금 먹은 건 비밀... 놀고 싶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먹었어그래서 남은 건 다 우리 거야.
    바비큐장이 실내에 있었는데 연기를 실내에서 그치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실내에는 바로 양쪽의 환풍기가 있어 실내 바비큐가 전혀 힘들지 않았다. 바로 옆에 소화기도 있으니까 안심하시고... 숯이 다 없어질 때까지 계속 드시는 후후후
    실로 오랜만의 외출이라면 동시에, 모두보다 내가 더 즐거웠던 날이었다.독채 펜션이라 마음놓고 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반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 편했다.아, 또 자유가 주어졌으면 좋겠다.연말이 다가오니까 워크샵 펜션도 좋을 것 같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참살이중앙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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