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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갈로 이용기 용인한 낚시터
    카테고리 없음 2021. 5. 30. 08:07

    지난해부터 공휴일을 돋웠다 나성질!올해는 남편의 가족들과 낚시 가기로 했습니다.

    낚는 재미있는 사나에라 서울 근교의 낚시터는 정말 많은데 아이와 가기 때문에 우리끼리만 있을 수 있는 방갈로가 있어서 물고기는 낚아서 돌려줄 곳을 찾아봤어요. 아버지께서 취미로 낚시를 하시느라 모든 장비가 있어서 이곳저곳 폭넓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도시어부들에게 푹 빠진 가족들이 약속 당일 룰루랄라 용인한터 낚시터 도착!

    방갈로 너무 좋다~

    어느 낚시터든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빨리 가야 돼요 저희는 아버지가 먼저 아침에 8시 반에 도착해서 좋은 자리를 잡아주신 덕분에 좀 더 여유롭게 갈 수 있었습니다. 낚시를 준비하고 미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9시 반에서 10시 경에 오라고 해서 늦지 않았습니다. 저는 용인 헌트낚시터가 처음인데 여기 정말 너무 좋거든요!
    정말 가족만 딱 쓸 수 있어서 저수지를 제외하고 3면이 막혀 있어서 방갈로 안에 있을 때는 마스크도 벗고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또한 방갈로 내부에서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낚시를 하면서 먹는 라면~ 최고입니다!

    안에 평상은 전기 매트가 깔려 있어서 다 걸면 정말 따뜻해요. 어머니와 이곳에서 지지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빠 낚시대 전격 출격! 4개 가져와서 다 꺼냈어요문제는 가을과 겨울에는 추워져서 물고기의 식욕이 약해지고 집중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날이 첫 낚시였기 때문에 두근두근했습니다. 신랑과 세자는 지난 봄에 이미 할아버지와 헌트 낚시터를 방문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져 있거든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헌터로662번길 10 용인 헌터낚시터 이용요금

    방갈로는 평일, 일요일, 휴일은 2만원, 금, 토 휴일 전날은 3만원입니다.

    그 밖에 낚시요금이 또 부과되는데요?남자는 2만원, 여자 청소년은 1만원. 낚시를 하지 않는 인원이라도 일단 여기 들어오면 입장료로 내야 합니다. 오후 5시 이후 입장은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야간 낚시도 가고 있으므로 2 4시간 영업합니다만, 매표소의 이용 시간은 별도 규정되고 있습니다.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초등생은 무료지만 중학생 이상은 만원입니다.

    주간 낚시는 오전 3시부터 오후 21시, 야간은 오후 15시부터 오전 9시.

    용인한터낚시터의 야간이 아주 즐겁대요.그래서인지 우리가 나온 3시쯤부터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요즘 다들 불황인데 낚시터는 그렇게 좋대~ 특히 여기는 방갈로가 있어서 저희끼리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인기만점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죠.

    우리는 주차장과 바로 연결된다 1번 구역을 이용했어요. 이쪽이 이동이 편하고 자리는 빨리 마감하신답니다. 저 안쪽에 들어가는 곳은 전용 카트에서 짐을 옮겨주는데요. 표를 팔아서 기다리면 카트가 와서 데려다 줄 거예요. 이런 시스템도 아주 잘 되어 있으니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지.
    화장실은 매표소 옆에 있습니다. 아,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하는게 나쁜 편은 아니에요.

    화장지가 떨어지면 채우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지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장실은 각각 2개씩 있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고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설마 이거 하나는 아니겠죠? 제가 한 바퀴 다 둘러본 건 아니라서 눈에 보이는 것만 찍어왔는데 용인 헌트 낚시터 정말 크거든요. 반대쪽에도 있을 거라 믿어요

    잡아보자!

    이날은 아침부터 굉장히 추웠습니다. 잠바를 너무 얇은 걸 가져가서 힘들었어.나중에 보니까 패딩 입고 오신 분이 진정한 승자였네요. 가만히 앉아서 오래 있으면 추우니까 따뜻하게 꼭 챙겨와요. 그리고 우리가 있는 큰 방갈로가 햇빛을 등지고 있어 눈부시지 않아 좋습니다. 반대편 작은 쪽은 정면이 안 보일 정도로 해가 완전 앞에서 때려요

    아침 9시부터 오후 2, 3시까지 약 5, 6시간 동안 낚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확은 아들 2마리, 아빠 1마리! 사나엘라는 꽝ㅠㅠ

    이게 잡기가 생각보다 힘들어요.도시어부 처음부터 공부했어야 했는데 도대체 뭐가 붕어가 와서 꽂히는 건지 전혀 모르겠는 거예요. 그리고 그 밖에도 제대로 된 기회는 잡지 못하고 포기하고 있을 때라 두 번이나 놓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자는 낚시를 잘한다고 해요. 타이밍을 잡아서 딱!
    내가 잡은 건 아니지만 그물망이라도 하니까 재밌다!

     

    해보니 저는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증명사진도 세자가 찍은 것으로 가지고 찍었습니다. 어쨌든 사진으로 남기면 되지?

    눈을 흘기는 붕어일까?

    어쨌거나.

    두루채는 용인 헌트낚시터 것을 사용하였습니다.기타 기재는 모두 아버님 표!

     

     

     

     

     

     

     

     

     

     

     

     

     

    용인 헌트 낚시터

    이 동네 애들은 옥수수 안 먹어요이렇게 집에 가서 도시어부들을 보았는데, 우리가 정말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낚싯비늘은 단 한 마리도 못 낚아서 슬펐을 뿐! 그리고... 먹이는 흰 거 잘 먹네요. 글루텐? 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는데 KCM표 딸기맛도 담벼락에 해보고 싶다
    이렇게 일반 낚시터는 입장료만 내면 돼요.아이가 있어서 방갈로를 사용했어요.
    여기가 제일 큰 서주 몇 개 없어서 금방 마감한대요
    붕어야 미안해!낚은 다음에 더 공부해서 도전할게요용인 헌트 낚시터 말고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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