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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인츠로우 리붙
    카테고리 없음 2022. 3. 29. 13:34

    지금 계속 이 두 가지 상태를 왔다갔다 하는 트레일러로 뭘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르고 이걸 보려고 새벽 3시까지 버티고 있었던 것도 너무 화가 나는 내가 이걸 위해서 15년부터 좀버했다고?리마스터 할 때는 맞아.휴, 비록 작지만 이 돈으로 후속작을 만들겠지.이걸로 위로를 했는데 그 돈이 다 여기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만큼 후회할 일이 없는 것 같다.

    뉴비 장사하려면 올드팬은 예의를 지켜야 하는 거 아니야?매번 말로는 더 좋아진 리마스터! 여러분이 기다리던 후속작!이렇게 빨리 기대하게 해놓고 까보면 ㅅㅂ 이거 뭐라고 팬들 다 12리마 해줘요 할 때는 응, 안 해.새로운 게임 만드느라 바쁩니다 ^^~ 이렇게 묵금하다가 로스산토스 2077같은 트레일러를 들고와서는 초심운이 좋아서 ㅎㅎ

    그래서 전작의 스토리는? 끝났다^^전작 캐릭터들은? 모르겠다^^ 이지라로, 게다가 갱단컬러는 은은해서 티도 안나고 SNS 프로필에도 보라색은 없어서 기대하지? 그냥 버스카마가 가능할 정도인데, 솔직히 그것도 안되면 세인츠로? 정말 일찍부터 뒤쳐진 장르ㅋㅋㅋㅋㅋ 간신히 행사 돌리면서 잡으니까 세상이 ㅎㅎㅎ 이래도 안 접어? きつい wwwwwwwwwwwwwwwwwwwwwwwwww

    좀 다른 얘기로 한때 용 같았는데 용7이 나오면서 그만뒀는데 제일 좋아했던 주인공 교체 < 이게 크면 별로 반감은 없었는데 6에서 마무리를 나름대로 해주고 메이저 조연들도 대우 잘해주고 은퇴한 주인공 게임사에서 은퇴 못하게 여기저기 비추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세대교체해도 용처럼 게임이라는 느낌은 여전했기에 난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지는 않지만)

    세인츠로우, 얘네들은 그냥 만들고 싶은 칸당쌈빵 게임을 만들고 거기에 리부트만 붙이면 어떻게든 지리부트의 의미를 알 수 있다. 이거야 근데 게임만 떼서 보고 세인츠로우라고 할 수 있나? 솔직히 모르겠대 전작 캐릭터에 대한 예우? 조금도 없고, 어쩌면 카메오 같은 것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전작에서 제대로 마무리 짓지도 못하고 그렇게 나와도 별로 예뻐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매체로 자꾸 말을 건네는 양덕이들도 그냥 짜증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하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도 있다는 걸 알고 너희들이 세로 프랜차이즈를 죽이는구나.왜 얘기를 쿨하게 찾을 때마다 정말 화가 나고 싶어서 한 편만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겠지만 아무래도 쟈니캣 팬층이 많으니까 신작에 쟈니캣 찾는 얘기도 나올 수밖에 없는데 거기 가서 어쩔 수 없는 쟈니는 경찰이 됐잖아헬엔딩에서 <이지럴 어쩌라는 거야?헬엔딩, 6개 중에 1개 엔딩인데 그게 정사야? 공식이고 이게 정사고 다른 건 상관없는 엔딩이라고 그랬어?메이헴은 공식 스핀오프로 세인츠 본편과는 상관없는 스토리라고 했는데 그 엔딩이 메이헴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헬 엔딩으로 경찰이 됐잖아이렇게 하는 거 보면 단체로 삭발하는구나그 논리대로라면 조니캣 지금 새로운 지구를 찾아서 외계인의 대갈을 부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후속작을 내야겠다 그리고 메이햄에도 안 나오는 션디는 어떡해wwwwwwwww

    그런데도 가끔 그래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너무 억울하다.단지 내가 이 장르를 파고드는 것이 개그 같은 세인츠로우인데, 좋반다가 더워도 병든 유머만으로 게임 분위기를 만든 것은 아니잖아.1은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으니까 논외로 해도, 적어도 2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인츠로우였고, 병신 유머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올드 스쿨의 진지한 분위기가 있어야 아슬아슬한 유머러스.

    아니, 정말 보라색 이렇게 얇게 입었는데? 오른쪽애는 보라색이 아니야 (웃음)

    아직 트레일러에 게임 플레이 영상도 짤막하게 지나가서 나와도 안다는데 트레일러를 보면 그래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하지 않을까?나는 게임스콘을 실시간으로 트레일러를 보면서도??이거 맞나?이 생각만 계속 들었고, 다 보고 나서도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이 세인츠 로우 네이밍에서 다시 흑우얼 팬을 빨아 먹으라는 것인 줄 알았으니 물론 마음에 드는 사람이나 뉴비가 보면 괜찮을 것이다.그래서 뉴비장사 한다면, 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정말로 세인츠로는 벌써 죽어 버렸고, 이 아이들은 단지 기뻐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쭉 마음에 들었다. 솔직히 모르겠어.더 이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오랫동안 좋아했던 장르요, 캐릭터요, 세계관인데 재부트라는 핑계로 이렇게 난리를 치다니 기가 막힌다.내가 지금까지 기대하고 응원해 온 게 이런 건가? 화가 나거나 우울하거나 슬프거나 짜증이 나거나 이게 맞나 싶어서 다 후회하는 장르파의 모든 것이"

     

    +

    귀여운 사이버펑크 아 너키스트 ㅇㅈㄹ 입맛에 맞는 맘대로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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