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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스소설>달뜨는 밤-채은(739)
    카테고리 없음 2022. 3. 25. 08:10

     

    월호/지·승원

    지안 드라마판을 누비며 배우의 꿈을 착실하게 키우는데, 스폰서 제안을 거절한 여배우의 자리가 없다.너무 억울하지만, 자신을 팔고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 그냥 잘 살아 있었다.광고 회사로서 유명한 대기업으로부터 그녀에게 연락이 왔을 때 좀 신기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그 회사의 이사와의 미팅에 나왔는데, 이것도 스폰서 제안이라고는... 그렇긴. 딱 거절하고 돌이켰는데 누가 봐도 눈의 돌게 된 그 이사라는 남성이 마음이 내키지 않는 얼굴에서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이는 또 무엇의 참신한 헛소리인가···.

    월호 500년간 인간에게 홀리다 진 죄로 저주를 받아 1000년이 되기 전에 호죠 우지의 후예인 호랑이 인 정기 어린 구슬을 받아야 할 운명이다.그 1000여년이 백 오십 여일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세상에 혼자 남은 호인을 찾지만 그녀는 전혀 자신의 취향은 아니고, 고상하고 시끄러운 여자였다."백일을 잘 채우고 그녀의 정기를 받으면"이라는 생각에서 이런 저런 유혹하는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정체까지 밝히고 그녀와 억지로 계약을 나눈다.지금은 정기가 들어간 구슬을 받으면 좋을텐데 어쩔 계속 그녀가 예쁘게 보이는지, 어떻게 하라고 계속 그녀만 생각하고 있는지.이것이 인간들이 말하는 연정인지 자매님들과 숙제 제2편<달이 뜨는 밤>이미 작가님의 이벤트도 있었고, 그렇지 않아도 재미 있다는 입소문으로 달밤의 광풍이 한번 불었기에 말이지만 저도 기대하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뒤늦게 냈다.이북 세권의 분량이니 좀 허둥대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정말 재미 있게 읽은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분량이 많았는데도 전혀 그렇게 느끼지 못했지만 그 이유를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특색인면서도 탄탄하고 있었고, 남녀의 매력적인 그의 콤비네이션도 너무 좋았고 캐릭터들 하나 하나가 숨쉬는 생동감에 여기저기로 칠 수 있는 유쾌하고 기분 좋은 유머 감각, 더 감동과 눈물을 유발하는 감성 자극 포인트까지 무엇 하나 아쉬운 점이 없는 작품이었다.

    우주 최강 섹시함을 자랑하고 까다로운 도도한 천년 여우님의 절륜미와 소유욕까지 갖추고 있으니 도대체 무엇이 없는지 궁금한 매력 만점의 남자였던.이런 멋진 남자 주인공과 짝을 이루는 여성 주인공이라면 당연히"여기에 서서 지안 정도는 되지 않으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귀여운 건강하고 유쾌한 그녀 지안이 "이 정도면 우리 할아버지로 만들어 줄것으로 보인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편향되지 않은 두 주인공의 균형이 잘 이루고 있었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하면 외롭고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인데,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이렇게도 그립다니!진심 육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폼 위치한 할아버지","이런 것이 충심이다"를 온몸으로 보이고 준 "묘훙냐은이님"," 귀여운 성격에 무서운 능력까지 겸비한 수아마리 토끼님"," 친근한 사투리가 기쁜 모란 할머니"," 늦었지만 진정한 부정적인 보이고 준 율령님","아무도 말할 수 없는 그들의 세심한 호흡이 이 작품의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였다.

    전반적으로 가벼운 것 같은데, 찡 해지는 외상도 뜨거운 눈물도 있고 가벼운 것만으로, 혹은 무겁기만 느낌에는 없는 작품이었다.1권은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유쾌함으로, 2권은 에로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으로, 3권은 정통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눈물로 한 작품 속에 이처럼 다양한 느낌을 담을 수 있는 작가의 필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쯤 되면 미리 사둔 은의 정원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를 듯해 시간을 두고 읽으며 오로지 그 작품의 감상만을 느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일라가 이렇게 마음에 들어 본 적은 또 처음이라 일라를 찍어 본 구미 버전이 더 좋아~~~♡♡♡♡

     

    최근에 읽은 작품 중 이토록 유쾌하고 가슴 찡한 작품은 단연 이 작품이 될 것 같다 천년호의 순애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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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 선택된 장미> 리뷰 바로 진행한 세영 유승하 입소문의 바로 그 작품 리디에서 살까 말까 했는데 네네에서 리뷰 페이백 이벤트를 하는거라 2회...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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