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22 S/S 트윈하트 로고 맨투맨 리뷰

 

아더 에러는 시즌마다 로고를 다양하게 변형해 등장하는데 올 시즌에는 하트가 2개 겹쳐진 모양의 트윈 하트 라인이 마음에 든다. 브랜드 특성상 과감한 디자인이 많아 그런 디자인의 제품이 아더 오류의 매력이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이 부담스러워 이번에도 무난한 옷을 사기로 했다.

음~ 파랑~ 트윈 하트 니트랑 맨투맨(스웨터셔츠) 중에 뭘 살까 했는데 니트는 봄에 입기에는 좀 더울 것 같아서 출시 직후에 광크로 오트밀 컬러 맨투맨을 구입~! 그래도 니트가 제일 먼저 품절된 걸 보니 니트를 사지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주문하고 주말이 지나자 택배가 금방 도착했다. 아더 에러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제품을 사면 예쁜 파란색 쇼핑백에 정성껏 포장해 주는데 온라인은 그런 게 없다 ^^.. 하지만 예쁜 상자에 멋진 테이프로 잘 포장되어 온다. 상자 안에는 제품과 아더오류의 로고 스티커, 교환/반품 신청서가 들어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핏으로 제품을 교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교환/반품신청서는 꼭 제품을 입어보고 버리자 ^^~!

트윈 하트 로고와 뒷면의 라벨 디테일 아더 에러 트윈 하트 로고 맨투맨 오트밀 컬러는 밝은 그레이에 가까운 색상이다. 급해서 재질에 신경을 못 썼는데 기지가 좀 특이하다. 겉모습은 학교 다닐 때 입던 체육복 같으며 요철이 있어 조금 까칠까칠하다. 옷 안은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S/S 제품이라 그런지 기모 처리는 되어있지 않았다.

뽀송뽀송한 느낌의 실루엣~옷 앞면 왼쪽 가슴 부분에는 귀여운 트윈 하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로고가 프린트인 줄 알았는데 하트 부분만 부직포 같은 느낌의 소재였다. 뒷면에는 아더 에러만의 디테일 라벨이 붙어 있다. 옷은 세미오버에서 오버핏 사이 정도인데, 특히 소매가 굉장히 와이드하다 A2사이즈의 경우 소매가 보통 바지 수준으로 넓다.

살짝 킹되는 밑단 / 소매 마감 디테일 아더 에러 트윈 하트 로고 맨투맨의 또 다른 디테일은 밑단 실루엣이다. 옷자락이 곧게 펴지지 않고 약간 구부러졌다. 스퀘어 라인이라고 하는데, 앞에서 보면 마름모꼴로 옷의 중앙이 약간 위로 올라가는 모양이 된다.이 때문에 옷자락 바느질선이 몸의 앞쪽으로 나와 있는데 나는 왠지 좀 신경이 쓰였다.

소재는 면 70%, 폴리에스테르 30% 의 옷은 적당히 개성적인 디테일이 추가되면서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이었다. 남녀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상과 디자인에 소재도 무겁지 않아 요즘 같은 날씨에 입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안 꾸민듯 꾸민듯 옷을 찾는 사람 데일리로 입기 좋은 봄옷을 찾는 사람이라면 사도 될듯~ 단 체구가 작은편이라면 A1 사이즈를 사도 옷이 너무 클수 있으니 착샷을 잘 구하고 나서 사는걸 추천한다~! 아더 에러 트윈 하트로고 맨투맨 (스웨트셔츠) 출시가격: 229,000원 Twinheartloswe * ADER의 디자인 도용 및 카피제품 사용 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품취급시 주의사항 1. 이 제품은 반드시 손세탁 하십시오 2.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마십시오. 3. 이 제품은 회전식 건조기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4 ... adererr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