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참좋은내가게 양평
    카테고리 없음 2022. 2. 12. 11:58

     

    아버지의 70세 때라 직계가족끼리 밥을 먹기로 했다.

    엄마가 후보정해 주시고 음식맛이 강하지 않다고 해서 정한 양평 정말 좋은 생각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라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조금 아쉬웠다.

    특히 길이 막혀서 다른 가족들보다 10분 늦게 도착 근처에 고양이가 많은 것보다 첫인상이 좋다.

    여기 입구 사람들이 많았어

    저희가 화장실 간 사이에 주문한 게 나왔던 아마 35,000원 코스에 요리를 두 가지 주문한 것처럼

    콩나물 잡채는 진짜 별거 아닌데 먹기 좋더라. 동치미는 내 기준으로 조금 냄새가 난다 싶으면 다른 사람도 조금 그러면 거의 먹지 않는다.

    구절판 말고 육절판 아니면 진중판 것도 치는지 그러면 칠절판... 그것도 싱거워서 먹기 편했어 남이 썰어놓은 것을 그냥 먹기에는 얼마나 좋을까.

    죽도 심심해서 뭔가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었는데 무슨 맛이었는지 끝까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해파리 냉채는 안 먹어봐서 몰라.

    떡갈비 맛이 났어 근데 너무 작아...

    끝까지 기억이 안 나는 죽 이름...

    사람이 많아서인지 직원들 모두가 불친절했다.물을 마시려면 몇 번 불러야 하고, 다른 음식을 주문한 훈제오리, 돼지고기 바비큐는 소스 없이 그냥 요리만 나오냐고 물어보면 소스가 나오죠.그래서 우리를 이상하게 생각해?

    아니, 그러니까 소스 가져오라고요 소스 달라고 두세 번 하고 겨우 받았을 때는 거의 다 먹었을 때였어

    부모님이 계셔서 화를 많이 내지 못했는데 정말 화가 났어

     

     

     

    저 미니미 한게 월남쌈 ㅋㅋㅋ 아니 그래도 한줄은 줄 알았어요.. 한줄 끊어서 혼자먹네요.. 배는 불러요..

    새우치즈구이 한 사람당 하나씩 나는 안 먹어 맛을 몰라 특별히 큰 새우는 아니었다

    왼쪽 튀김이 호박 탕수육이었구나나는 호박튀김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할 만큼 가슴 아픈 일 덕분에 부모님이 좋아하셨기 때문이다.

    저 떡구이는 따뜻할 때 먹는 게 맛있어서 나오자마자 먹어

    그 문제의 오리고기 소스 없이 이것만 나온... 맛이 뭔가...

    대기업 맛...

    관자소갈비찜무침

    관자는 슈퍼에서 사먹는 것보다 딱딱해서 먹지 않고 소갈비찜은 떡만 하나 먹고 다른 분들은 맛있게 먹었다.

    소갈비찜 비주얼은 너무 좋았어

    어렵게 받은 오리고기 소스... 맞아, 근데 그 무우에 싸서 소스에 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미리 예약한 덕분에 앉은 자리는 마음에 들어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무와 물이 많이 흔들렸다.

    #양평참좋은생각 #참좋은생각 #내동네목 #내돈내산 #양평,한정식 #양평맛집 #양평외식

     

     

     

    마지막에 나온 밥과 반찬이 제일 맛있는 다양하고.

    내부에는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정원풍이며, 화장실의 문고리도 흔들려 매우 신경이 쓰였다.

    초록색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

    낭군 사진도 한 방 찍어줘 ㅋㅋㅋ

    밖에 커피 마실 공간도 있어마당이 넓어서 손이 많이 갈 것 같아.

    우리 다른 카페 가려고 왔어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6명이서 총 245,000원 정도 나왔는데 좀 아까운...

    조금만 친절을 베풀지 못하면 먹을 것도 잘 갖다 주고, 돈은 돈만큼 주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못 받는 기분이라서 정말 별로야.

    마침 너무 친절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그리고 진동벨 좀 고쳐달라고 어르신들 목마르신데 진동벨도 안되고 사람들은 불러도 안오고 화도 안내고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

    별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

    마지막으로 나왔을 때 만난 고양이 짱이 들고 있는 닭가슴살을 주려고 갔다가 도망가 버려 한쪽에 두고 왔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