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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관련주 -
    카테고리 없음 2022. 1. 24. 14:45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기초 소재의 호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때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글로벌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대표적인원유정유관련주로꼽히는롯데케미칼주가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롯데 케미칼 롯데 케미칼은 1976년 설립의 종합 석유화학 기업입니다. 국내의 주요 화학 단지인 여수, 대산, 울산에 글로벌 규모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 케미칼은 합성 수지나 화성 제품 등은 농업, 공업, 의료용 제품, 자동차, 최첨단 신소재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은 기초소재사업부와 첨단소재사업부로, 매출 비중은 70:30분 정도로 기초소재사업부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초소재사업부 - 자동차, 전자부품 등의 생산에 필요한 제품의 원재료(에틸렌, 벤젠, 톨루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등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를 생산합니다.

    첨단소재사업부 - 플라스틱 가공이나 가전, 자동차 소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TPO, LFT 등 기술집약적인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글라스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최근 ESG가 대두해 환경 관련 사업 부문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만, 롯데 케미칼도 이러한 글로벌 에코 기조에 따라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린프로미스 2030 사업을 발표하여 친환경 사업을 통한 매출 6조 달성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것에 의해 환경 관련 사업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 케미칼 이것에 비해 24년까지 롯데 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활성화 해, 이것을 통해 쓰레기로서 버려지고 있던 플라스틱을 다시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환경, 친환경, 그린에너지 등의 이름으로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흐름이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투자에 있어 색안경은 금물이지요:)

    롯데 케미칼 실적의 제2분기 실적발표 후, 상반기 영업이익 1조원 돌파라고 하는 뉴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 종목은 10만원 후반대를 한 번 보고도 방치했는데 이번 뉴스를 보고 다시 보니 무려 25만원이 넘더군요. ㅠㅠ 굉장히 아까운 종목입니다.

    실적은 기사에 난대로 급등했어요. 전년도 동기 대비 1704% 급등했기 때문에 급등이라는 표현은 부자연스럽지 않습니다.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냈기 때문에 상반기 1조원의 영업이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14%대에 육박하고 있다는 점은 2021년 한 해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게 하네요. 주가가 올랐는데도 PER는 19.84배에 그치고 있어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분기 실적-매출 4조3,828억원-영업이익 5,940억원-영업이익률 13.67%

    기초 소재 사업내 올레핀 사업 부문은, 매상고 1조8,977억원, 영업이익 2,7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환경을 배려한 위생 소재등의 수요 증가가 실적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아로마틱 사업부문은 매출액 5,946억원, 영업이익 522억원으로 음료용기 및 PIA제품의 수요고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첨단소재 사업도 매출 1조1,823억원, 영업이익 1,2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가전 등 전방산업의 수요증가 및 고부가 컴파운딩 제품의 판매로 매출 및 수익성 모두 확대되었습니다.

     

    수소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기존 정유화학 관련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많이 내고 있는데 이에 주목되는 것은 수소사업의 로드맵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친환경 자원인 수소로 이행하는 상황에서 이미 회색 수소(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소 경제의 핵심인 암모니아를 생산하여 유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 케미칼의 주가가 2020년 3월에 114,500원의 최저 가격을 기록한 이래, 끊임 없이 오르내려 최고 338,000원을 기록해, 최근에는 20%이상의 조정을 받아, 현재 265,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봤을 때 주가가 언제 뛰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PER는 12.42배, 추정 PER는 5.48배에 불과해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꽤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주가는 현재의 실적이 문제가 아니라 향후 사업의 방향성과 투자금 집행 계획 등이 함께 만들어져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환경, 수소 관련의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한 롯데 케미칼의 주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5년까지 16만 t의 수소를 생산해 2030년까지 총 60만 t의 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4.4조원의 투자를 통해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습니다. 올해 매출이 17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한 해 매출의 30% 정도를 추가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입니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20조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 거대 화학/정유/환경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롯데 케미칼 배당 롯데 케미칼은 2018년, 10,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3.79%의 배당 수익률을 보였습니다만, 2019년과 2020년에는 업황 불황에 의해 6,700원, 3,600원으로 배당을 줄여 왔습니다.

    2021년에는 역대급 실적을 올리고 있어 다시 2018년 수준인 10,320원의 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기준 3.89%의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성향은 작년에는 70%를 넘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익이 많아지니까 배당금이 많아져도 배당성향은 낮아질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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