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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 치즈볼 호불호 강해카테고리 없음 2022. 1. 17. 05:10
어떤 분은 짜장 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어떤 사람은 새로운 맛을 먹고 싶을 땐 괜찮다 등으로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한동안 고민하다 부정적인 의견을 한 마리 다 주문하면 못 먹을 것 같아 60계 치킨 메뉴를 정독했습니다.
그중에 짜파반반이 있었는데 순살반반이고 그냥 반반 있으니까 아델레는 반반이고 추가로 쫄깃 치즈볼도 시켰어요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는 루빈 남매!결론적으로 #60계 치킨 메뉴 중에 고추치킨, 간지치킨, 장수치킨을 안 먹어본 분이라면 먹어도 되는 색다른 맛이긴 하지만 사실 통째로 다 먹기에는 좀 질릴 수 있습니다.
일반 자장면 소스에 비해 약간 맛이 진하고 불맛이 조금 더해져 더 맵고 순한 맛과 오리지널 중에 아데레 개인적으로 오히려 오리지널이 낫다고 느낀 것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운맛이 더해져 그래도 절반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반씩 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먹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반반씩 후라이드랑 짜파랑 같이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위의 가격은 배**민*을 통해 주문한 금액입니다.
60계 치킨 짝짝이 치킨 한 마리는 18,900원 반, 순살도 같은 가격이었어요.
쫀득쫀득 치즈 볼은 5 개에 5천원이기 때문에, 1 개에 1천원이네요.
외식을 안 한 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데 삼시세끼 아이들 집 식사만 하기가 힘들어서 가끔 이렇게 배달을 시키는 게 기대되네요.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데 바꾸는 시기에 따라 새 기름 느낌이 안 난다는 후기도 많은데 아마 이건 복불복일 거야!
다행히 제가 주문한 바로는, 딱 좋은 색깔과 맛의 프라이드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청독에게 시킬 걸 그랬나?
완전한 한 마리의 짜파 치킨을 주문하면 안에 계란도 들어 있었는데, 전반이라 그런지 계란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60계 치킨 메뉴 아라카메 다른 분들의 리뷰를 읽다 보니 어떤 분들은 짜파소스 봉지에 따로 받아서 제가 찍어야 할지 정할 수 있어서 아델레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바로 매장에 전화해 봤습니다.
만약 소스 봉지를 따로 주면 통째로 한 마리 시켜서 반은 뿌려먹고 반은 아예 소스 없이 먹자고 물어봤는데 (딸이 후라이드 좋아하니까) 전화해 봤더니 본사에서 들어가라고 해서 다른 소스 봉지는 안 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그 분은 초창기였기 때문에 그 가게가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본사의 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완전히 버무려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0계 치킨 짜파 반반 짜파치킨과 후라이드가 반반씩 나오는데 짜파소스는 이렇게 골고루 잘 버무려서 나와요!
아데레의 손을 사용한 것은 양을 가늠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양이 적지도 않았어요.
아델레 생일에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과 점심을 다 먹고 나니 저녁에 생일 같지 않은 날이라고 후회해서 저녁만큼은 절 위해 잠시 쉴 겸 배달을 시키러 왔습니다.
다행히 시끄러운 룰루도 먹고 한 끼 잘 때웠어요.
60계 치킨 짜파를 먹어보면 맵지만 소스의 짠맛이 강해서 그만큼 매운맛이 덜합니다.
실은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여자인데, 별로 소스가 진한 탓인지 짠맛으로 중화되어 그렇게 맵다고는 느끼지 않았어요.
그만큼 짜요~
그리고 닭 자체는 다른 치킨집에 비해 그렇게 큰 게 아니었어요.
닭다리 살을 보면 그 닭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
안에 감자튀김이 들어있는데 금방 배달이 와서 그런지 갓 튀겨낸 감자튀김 맛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닭 냄새도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러운데 구석구석 다 칠해지지 않은 모습!
소스가 진하니까 연하게 안 발라도 돼.요~
하지만전문가들이직접써서인지충분히부족하지도,그렇다고지나치지도않았던짜장맛이었어요.
짜지만 기분좋고 짠맛이었어요.
사실 너무 어두워서 그냥 찍으려고 하면 까만 거지 닭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까 많이~ 이 밝게 사진을 찍었거든요~
아델레는 반반씩 시켜서 비주얼이 좋아보이고 한 마리의 짜파치킨을 주문하신 분은 초면이 너무 까매서 비주얼이 조금 싫다는 분도 계셨는데 짜장 소스인 점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죠~
입 주변과 손에는 검은 소스가 가득한데 아들 빈이는 난리가 났죠!
바로 세탁기를 돌린 건 비밀로 하지 않아.
60계 치킨 중에 제일 기본은 프라이드인데 저는 별로 특별한 맛이 안 느껴졌어요
튀김옷이 더 바삭한데, 튀김옷의 맛이 독특하거나 양념이 강하다거나 없는 기본적인 맛이었어요.
맛에 대한 의견은 솔직히 개인적인 기준이라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약간 붉은 기가 강하긴 했지만 왠지 바삭바삭한 느낌이 좋았던 건 사실!
감자튀김이 의외로 많이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치킨만 먹는 건 아쉬운 날이라 특별한 게 먹고 싶어서 주문한 메뉴지만 특이한 게 쫀득쫀득 치즈볼 옆에 메이플 시럽이 있어서 단맛이 부족할 때는 듬뿍 뿌려 먹기 좋더라고요.
크기 이만해!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단맛이 나요
근데 이날은 더 달달하게 먹고 싶어서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리면서 먹었는데 의외로 이 조합이 좋아요
치킨무 맛은 기본 맛
다양하게 찍어먹으라고 소스를 몇 가지 주셨네요.
불맛이 나고 짭짤한 짜장의 맛이 독특했던 60계 치킨 신메뉴 짜파치킨 아데레는 개인적으로 한 마리 먹기엔 짜고 질릴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반반 먹으면 딱!
9세 먹방 꿈나무 아들의 평가도 좋았다.네~